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대책마련 주문

박용화 의원 5분발언(사진제공=광주남구의회)
박용화 의원 5분발언(사진제공=광주남구의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4일 진행된 제274회 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구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고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남구 관내 소상공인에게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신뢰도 저하 등의 문제점이 있으며 QR코드 출입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이 사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개인 업소와 고위험 시설 등에도 확대된다면 이동 동선 파악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재난지원금도 중요하지만 방역의 책임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묻지 않게끔 방역기반 시스템을 마련 해주는 것 도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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