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기관장, 교육장, 도교육청 과장 회의’가져

▲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웅비관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부장 및 과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교수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과 4일 이틀간 웅비관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부장 및 과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교수업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학기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 방안, 1월 1일·3월 1일자 신규 임용된 기관장에 대한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인력 949교 2417명 지원 △ 방역 물품 30억원 지원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과 학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는 코로나19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 등교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며“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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