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한나 기자

(사진=영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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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손오공은 전일대비 29.81% 상승한 2,395원에 마감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디즈니 출신의 간부들이 포진해있는 손오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디즈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코리아 대표로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 DTC(Direct-to-Consumer) 사업부 총괄로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에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디즈니 플러스 유치를 위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메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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