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박인환과 송강이 50여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역대급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3월 4일 공개된 <퍼스트룩> 214호 화보를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것. 65년 경력의 대배우 박인환은 라임 컬러 셔츠, 조거 팬츠, 컬러 스니커즈 등 ‘요즘 너낌’ 가득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감성을 드러냈고, 송강은 한도를 넘는 잘생김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3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의 주인공 두 사람이 완성해낸 <퍼스트룩> 화보는 꿈을 향한 애틋한 진심과 봄날을 맞이한 설렘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인환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드라마틱한 컷을 완성해냈고, 송강은 다채로운 포즈와 압도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에서 남다른 ‘티키타카 브로맨스’ 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최강의 호흡을 자랑해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놨다. <나빌레라>의 ‘덕출’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박인환은 “나이가 드니 체력과 유연성이 달려 발레를 배우는 게 힘들긴 했지만, 온전한 이름을 갖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 즐겁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도 한 번 날아보고 싶다’는 드라마 속 ‘덕출’의 대사처럼  모두에게 매일은 성장의 과정인 만큼, 많은 이들이 드라마를 보며 용기와 즐거움을 얻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리고 있지만 지치기는 커녕, 바쁜 스케쥴을 즐기며 지내고 있다는 송강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다리던 참에 <나빌레라>를 만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며 “쏟아지는 기대가 때로는 겁나고 의식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욕심이 나는 만큼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잠자는 시간을 더 줄여도 좋으니 또 멋진 작품들을 만나면 좋겠다”는 귀여운 바람도 더했다.

한편, 박인환과 송강의 케미가 폭발하는 화보컷과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3월 4일 발행된 퍼스트룩 21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송강 박인환 (사진 제공 = 퍼스트룩매거진 (1s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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