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아나운서 선발, 총 8번의 아나운서 및 현장 리포터 교육 실시

 

▲2021년 선발된 고래방송국 주민 아나운서는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주민아나운서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선발된 고래방송국 주민 아나운서는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주민아나운서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 아나운서 4명을 대상으로 「2021년 고래방송국 제1회 주민 아나운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 아나운서는 작년에 활동한 주민 아나운서 중 계속해서 활동을 희망하는 4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총 8번의 아나운서 및 현장 리포터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아나운서 비중보다 현장 리포터 비중을 늘려 구정소식, 문화예술 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현장 영상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점자도서관에서 낭독봉사를 하며 2년째 주민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박진아 씨는 “1년 전 남구 구민에게 남구소식을 직접 알린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첫 교육을 받고 뉴스 촬영한 기억이 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생활 속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모습들을 함께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1년에 개국된 고래방송국은 4명의 주민 아나운서와 함께 직원아나운서 4명이 서로 협업하여 뉴스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남구의 다양한 구정소식은 유튜브 ‘고래방송국TV’와 고래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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