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임시회...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삶의 질 향상, 공용부문 위해충 방제 방역소독비 지원 규정 마련
-김 의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복지증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원(국민의힘, 사선거구(교현·교현2·안림·연수))은 5일 '충주시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지원 조례' 공용부문 위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비 지원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254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는 '주택법' 제43조 제8항의 규정에 의하여 충주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여 입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공용부분 계단 및 복도 등 전기료  △승강기운행에 소요되는 전기료  △난방 및 급당공급을 위한 보일러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료  △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등 지원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위해충(모기, 벌레 등) 방제가 더 강화되어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위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낙우 의원은 "충주시 관내 영구임대아프트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강화하여 건강관리 및 위생에 조금이나마 입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공동임대주택 발전과 공동체 주거문화 선진화에 기여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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