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임용환 기자

배우 임광진이 원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직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임광진은 연극 ‘모든 것은 변한다’, ‘타오르는 안토니오’ , ‘갈매기’ 뮤지컬 ‘이순신’, ‘천국과 지옥’ 등 외에도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았다.

영화 ‘구마적’, ‘69세’ 등의 작품에서 깊고 노련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영화 ‘구마적’에서는 어려운 액션연기를 다이나믹하게 표현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임광진은 “새로운 시작을 원트리라는 나무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 나무의 일부분이 되어 멋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작품을 찾아 볼 때 그 작품을 대표하는 대사가 생각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트리는 “배우 임광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인품이 갖춰진 배우로 역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광진은 원트리에서 제작하는 영화 ‘거위의꿈’에서 다이나믹한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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