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는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3월 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회장 김성국)는 사회복지사들이 주축이 되어 저소득층,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의료, 후원, 교육사업, 물품 등 지속적인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상반기 치과치료비(1,000만 원)를 우선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향후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점진적으로 확대시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6일 ‘안경진정성(이마트계양점)’ 과 「안경드림」 업무협약 추진해 시력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연간 48명/480만 원 상당)에게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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