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헌혈 나눔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5일 지역본부 사옥 앞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5일 지역본부 사옥 앞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낮아져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5일 지역본부 사옥 앞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하였고, 행사 이후 헌혈증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혈액 수급에 힘겨울 의료현장과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 그 가족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67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