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포크, 숟가락, 위생모를 형상화

▲인천 계양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 캐릭터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 캐릭터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차량 불법튜닝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일제정리 대상은 ▲ 도로, 주택가 등의 방치 자동차 ▲ 승인 없이 구조·장치를 불법 튜닝한 자동차 ▲ LED 등화장치를 임의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 임시운행허가기간을 경과하여 운행하는 무등록자동차 등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민원접수사항과 현장순찰을 통한 자체단속과 더불어 시청,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규모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작년 한 해 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397대, 무등록 자동차 161대, 불법튜닝‧안전기준위반 자동차 1,004대 등 총 1,562대의 불법자동차를 적발해 행정처분, 원상복구 조치하였다.

구 관계자는 “방치 차량 중 노후 자동차의 경우 차령초과 말소제도를 통해 말소,  자진폐차를 부탁드린다” 며 “차량 무단방치, 불법 튜닝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이니 올바른 자동차 이용 문화 정착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munkim98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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