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신영 인스타그램
이신영 인스타그램

5일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정원정)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신영이 스케줄상 소속사 논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신영이 맡았던 남수현 역은 배우 배인혁이 연기할 예정이다. 남수현 역은 극 중 수재이자 완벽주의자 역할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이다.

이신영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남수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한편, KBS에서 방영 예정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상반기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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