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3일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익명으로 기부했다.

최인선 동장은 “쌀을 기탁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며 “기부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에 쌀과 함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효성1동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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