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6일 중국 절강정품여행사유한공사(한·일 담당 대표 주지니) 초청으로 제주 서귀포시 소재 신화월드 리조트를 방문했다.

권 회장은 이날 신화월드 매리어트 리조트에서 절강정품여행사유한공사 한국 대행협력사인 포시즌여행사 한만형 대표를 만나 절강정품여행사유한공사와의 협력과 한중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만형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 미용협회 등 여러 단체들의 관광 예약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의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관광협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절강정품여행사유한공사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절강정품여행사유한공사는 중국 창평그룹 자회사이며, 저장성 최대 여행사로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한국에 수만명의 중국 관광객을 송출해왔다.

권 회장은 이어 제주 신화월드 매리어트 리조트에서 신방식 한중도시우호협회 제주시회장을 만나 2021년 사업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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