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원하는 범죄예방 서비스 제공 위한 설문조사 실시 및 범죄예방정책 방향 및 계획 수립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주민 대상 ‘범죄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주민 대상 ‘범죄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주민 대상 ‘범죄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정확한 ‘수요’를 파악, 지역 특색에 맞춰 실제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죄예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으로 QR코드 및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소항목만 기재해 응답 시 1~2분 내외 소요 예정이며, 기타 항목은 장문형으로 입력할 수 있어 상세한 요구사항 전달이 가능하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원하는 시설물, 체감 범죄취약지 등을 파악해 CCTV⋅보안등 등 시설물 개선은 물론 주민안심골목길 등 특화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장은 “경찰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전광판 현출, 협력단체 전달 등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범죄예방 정책을 수립 및 추진해 치안이 안전하고 범죄로부터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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