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찬 과장 "상상력 키울 기회...도서관 역할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할 것"

사진=음성군청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감곡면 감곡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9일부터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감곡도서관 원화전시는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원화를 매월 1권씩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2층 전시실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3월 전시하는 원화 ‘선물’은 가족들이 곧 태어날 아기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어주기 위해 제주도 곳곳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선물’을 시작으로 ‘콩이다 콩이야’, ‘별별 초록별’ 등 매달 새로운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원화전시를 통해 친근하게 그림책에 다가가며 상상력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감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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