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 젊은 층 이용객 밀집 지역 안전관리 강화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가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을 비롯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위락시설 집중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내용은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해위,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운영 제한 시간(저녁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준수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실태(전자출입 명부, 수기명부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 금지 준수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핵심 방역수칙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서구가 지난달 말부터 2주간 실시한 합동 또는 자체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7곳,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 1곳, 행정지도 24곳 등 총 32곳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결과 위반업소 8곳 대해선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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