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ATM 인출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 일제점검·진단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사전 범죄예방활동 추진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민생치안을 위해 의정부시 총 446개소(은행 및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집중 일제 범죄예방진단.점검 및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실시한다(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민생치안을 위해 의정부시 총 446개소(은행 및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집중 일제 범죄예방진단.점검 및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발생하는 절도는 사용자가 실수로 놓고 간 물건을 이후 사용자가 순간적인 욕심으로 가져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사용자의 경각심 환기 및 사전 예방을 통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범죄이다.

실제로 의정부경찰서에서는 2020년 ATM 절도 예방을 위해 절도 예방 스티커 자체 제작 후 현금자동입출금기에 스티커를 부착 등 범죄예방활동 펼친 결과, 2019년 대비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가 57% 감소했다.

현금자동인출기에 부착되는 스티커
현금자동인출기에 부착되는 스티커

이에 따라, 의정부경찰서에서는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신규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에 추가로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착 스티커 훼손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현금자동입출금기 대상 방범진단 실시 및 탄력순찰 장소 지정을 통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관내 ATM 절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한편,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ATM 사용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로 인해 절도 예방 효과가 있었던 만큼, 다시 한번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범죄 감소를 통한 주민들이 체감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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