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목욕탕 확진자 4명 233명 검사 결과 기다려…확진자 추가 발생 우려

제 2 "인천 발 김장사태" 발생할까 시민들 불안........

제천시 "목욕탕발 확진자 " 늘어 시민들 불안(사진=제천시)
제천시 "목욕탕발 확진자 " 늘어 시민들 불안(사진=제천시)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어제 제천시는 총 44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99명의 검사결과를 제외한 349명에 대한 검사결과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추가 확진자는 천수사우나 남탕 이용자중 2명, 확진자의 배우자 1명으로 밝혀졌다.

어제 검사자 448명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 132명은 자가격리 외 박달재휴양림, 옥전휴양림 등에 격리를 하였으며, 모든 검사자에게 철저한 격리지침 준수를 강력히 조치했다.

제천시장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으셨고 음성 판정을 받으셨더라도 코로나19 잠복기 중인 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검사자분들께서는 당분간 더욱 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지난해 11월 25일 김장발 코로나 확산사태와 같은 매우 위중한 상황이 발생할까 불안감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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