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병원ㆍ노인요양시설 종사자ㆍ입소자 만 65세 미만 접종 완료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9개 요양병원과 20개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 입소자(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목포시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요양병원 1,220명, 노인요양시설 414명 등 총 1,634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은 94.3%로 당초 계획인원의 5.7%인 98명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접종받지 못했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 2차 접종은 관내 고위험 의료기관(병원급 이상) 18개소 및 정신폐쇄병동 운영 의료기관 2개소 등 총 20개소 2,345명과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방역대응요원 및 재난대책본부, 119구급요원 등) 239명 등 총 2,584명이다.
이들 대상자들은 접종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목포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수송부터 보관, 대상자 관리, 접종시행, 이상반응 대처 등 접종 전반을 목포시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운영해 집중하고 있다.
또 3차 접종은 감염병전담병원인 목포시의료원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정부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모든 접종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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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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