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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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주은 기자

서울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1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을 통해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0대 남성 사망자 A씨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3월 2일 오후 2시경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 후 54시간이 경과된 3월 4일 오후 8시 30분경 사망을 확인했다. 이는 3월 5일 0시 이후 신고됐다.

시는 현재 해당 건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역학조사 중이며, 3월 5일 오후에 서울시, 질병관리청, 민간전문가와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 회의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추가로로 의무기록 조사 및 분석 후 질병청 피해조사반 검토를 통해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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