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일키즈스트라 프로그램 시작...음악을 통한 발걸음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 이끌어 낸다

장에스더 단장과 덕일키즈스트라 포스터. 사진=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일찌감치 비대면 연주로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공백을 채우며 2020년을 마무리 했던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장에스더)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굵고 선명한 선을 잇는다.

'상록수', '징글벨락'으로 연말연시를 보내는 군민에게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아름다운 선율에 날개를 달아 전파한 장에스더 단장이 충북교육청 음성행복지구 마을학교 사업 등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우선 매주 월요일 오전, 음성군 감곡면에서 덕일어린이집 특성화프로그램 '덕일키즈스트라'를 진행하게 되며 아울러,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호흡을 맞춰갈 계획이다.

장에스더 단장은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멋진 모습을 담아낼 것이다"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고 전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29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