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뇌섹녀 배우 문채영이 영화 아이돌레시피 촬영장을 달궜다.

문채영은 주인공 배재성(이지훈역)의 오래된 단골 바 주인인 고급스러우면서 섹시한 매력을 지닌 노지현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친한 사람들에겐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계속 외상을 해 줄 정도로 인심 좋은 주인공이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인물을 너무 잘 소화해내어 촬영현장에서 피터리 감독으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데뷔 14년차인 배우 문채영은 "2021년에는 모든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이 기억할 만한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성실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와 연기 지망생 연기지도를 통한 수입을 병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휴학중이던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복학을 시작으로 학습과 연기활동을 모두 멋지게 진행하며,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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