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포용의 문화행사 열어갈 것

▲경북도문화원연합회가 성금 300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문화원연합회는 도 연합회와 도내 23개 시‧군 문화원에서 모금된 성금 300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연화 도 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도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도 연합회와 시‧군 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 연합회는 23개 시‧군 문화원의 상호협조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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