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청 소속 헬기(카모프, KA-32)와 대형 경비함정(1,500톤) 함정 간 이·착함 훈련 장면.(사진=동해해경청)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8일 동해 인근해상에서 동해청 소속 헬기(카모프, KA-32)와 대형 경비함정(1,500톤) 함정 간 이·착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환자후송 및 긴급물품 이송 등 실전적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의 함정 이·착함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함상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커서 고난이도 조종술이 요구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주기적인 함정-헬기 간 이·착함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520

키워드

#동해해경청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