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저' 청하(사진 제공 = 어메이저)​
​▲'어메이저' 청하(사진 제공 = 어메이저)​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K-POP 커버 댄서들의 성지로 불리는 어메이저가 함께 진행한 바이시클 챌린지가 전 세계 583팀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월 발매된 국내 독보적인 솔로 댄싱퀸으로 자리 잡은 청하의 첫 정규앨범 ‘Querencia’의 타이틀곡 ‘Bicycle’의 주요 파트를 커버하는 챌린지를 공개하며 참여자 중 TOP10에 대해 청하가 직접 리액션 비디오를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응답하듯 전 세계에 내놓으라 하는 K-POP 춤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TOP 10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댄서들이 다양하게 선정되었고 리액션 비디오를 찍고 나서 청하와 함께 리액션 비디오를 촬영한 댄서들은 참가자들의 실력과 퀄리티에 감탄하며 굉장히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액션 영상에서 청하는 “이렇게까지 화려하고 크리에이티브할 줄 몰랐다.”, “우리가 더 감동받았다.”, “우리가 더 발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열정적인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Bicycle’ 안무에 직접 참여한 댄서들 역시 “자기 스타일대로 잘하신다.”, “이건 선물이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수준 높은 커버댄스 영상에 박수를 보냈다.

어메이저에서 진행한 이번 챌린지는 제일 잘 춘 참가자 상위 3명을 청하가 직접 선정하여 그 의미가 더욱더 남달랐다.

다른 아이돌이나 셀러브리티와 같은 유명인과 함께 춤추며 신곡을 홍보하는 여타 챌린지와는 달리 일반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한 것이다. 그 결과 54여 개 국의 케이팝 팬덤, 커버 댄서, 인플루언서 등이 챌린지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이를 증명하듯 앞서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어메이저 ‘Bicycle Challenge’ 영상은 업로드된 영상 중 가장 높은 1백만 조회수를 달성하여 자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Bicycle Challenge’ TOP 10 참가자들의 커버댄스와 챌린지 최종 우승자는 어메이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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