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은 구도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동구청 제공)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은 구도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구도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최근 3년간 대구시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 평가결과 2018년 최우수기관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금번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는 작년 12월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특별·광역시 산하 74개의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그 중 최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동구청은 1,072개 노선에 도로유지관리예산 78억원을 투입해 도로변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동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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