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 남구-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업무협약식(제공=남구청)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업무협약식(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앞산 해넘이전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관광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연계 상품개발, 상품화 판촉지원, 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13m 높이 둥근 전망 타워와 288m 길이의 완만한 경사로로 이뤄져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코로나 시대에 맞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근거리 휴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산 해넘이전망대를 중심으로 앞산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개발 및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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