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강원 동북부 의료낙후지역 환경개선과 공공의료 중심역할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 기대
[포천=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대진대학교 (총장 임영문)는 10일 11시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본관앞에서 의대유치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진대학교는 의과대학 유치를 통하여 대학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경기, 강원 동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간 의료환경 개선 및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임 총장은 또 '대진의료재단은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분당 제생병원을 운영중이며 동두천 제생병원 1500병상과 고성 제생병원 600병상을 건립중에 있어 대진대학교의 의대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이미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진대학교와 대진의료재단은 학교가 소재한 포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동부와 인접한 강원북부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접경지 군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는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만 한다고 보고 '의대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의대유치 추진위 현판식에는 대진대학교 의대유치추진위원회 권영만 공동위원장, 김흥수 상임고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 박광근 법인사무국장, 신윤기 교정원장, 이성균 학생대표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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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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