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리모아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이 중국 3대 영상 플랫폼에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아리모아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이 중국 3대 영상 플랫폼에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주)아리모아는 부산관광공사의 캐릭터 홍보대사 ‘치치핑핑’이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3대 영상 플랫폼에 동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국 3대 영상 플랫폼 중 하나인 ‘아이치이’는 중국 1위 기업인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치치핑핑’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쿠’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웹 동영상 플랫폼으로 중국국영방송국 CCTV 애니메이션 채널보다 높은 선호도를 차지하고 있고, ‘텐센트’는 중국의 게임, 소셜 미디어 최대 기업으로 텐센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텐센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추가로 서비스되는 ‘소후영상’은 중국 제2의 검색 포털사이트로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아리모아는 부산의 유일하게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회사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가능성 있는 기업에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는 본투글로벌 선정기업이며 부산히든챔피언, 부산선도기업, 부산IP스타기업, 부산우수기업인 선정 등 부산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 제작 기업으로 '치치핑핑'은 부산관광공사 캐릭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리모아 관계자는 “중국에서 치치핑핑의 캐릭터 상품성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디즈니와 같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선 계기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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