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의를 통한 코로나19 선도적 대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의견 전달·수렴으로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동구지부(지부장 박오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 및 외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구청 공무원, 동구맛집회장, 동구대표먹거리골목 임원들과 상생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사진=동구청 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동구지부(지부장 박오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 및 외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구청 공무원, 동구맛집회장, 동구대표먹거리골목 임원들과 상생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사진=동구청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동구지부(지부장 박오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 및 외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구청 공무원, 동구맛집회장, 동구대표먹거리골목 임원들과 상생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구청의 2021년도 주요추진사업 ▲안심음식점 확대·운영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클린업 배달음식점 육성·지원 사업 등 민·관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식업대구동구지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홍보물로 대구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마스크 쓰GO 운동’과 동구 ‘안심음식점 사업’ 적극 참여 홍보 문구가 포함된 포스터를 10,000부 제작하여 일반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오규 외식업동구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구청에서 외식업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 동구지부에서도 안심음식점 확대·운영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구를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형성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지역상권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여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ong-mi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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