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 가솔린 표준연비 24.4km/ℓ 의 메르세데스벤츠 경차브랜드 스마트 '포투 쿠페'가 7년 만에 3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했다.

'3세대 스마트 포투'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경제성과 함께 도심에서 보여주는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부분에서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편의성과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장착된 3기통 999CC 엔진은 트윈내믹(Twinamic)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4.4km/ℓ를 나타낸다.

도심에서는 20.4km/ℓ, 고속으로는 27.0km/ℓ의 높은 연비를 보여주며 최대토크 9.3kg·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이다.

특히 소형 경차라는 점에서 취약한 안전성을 강화해 차선이탈방지(Lane Keeping Assist), 전방충돌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등 최신 안전 기술이 추가됐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 장치, 자동 충돌 감지 센서, 에어백 5개, 크루즈 컨트롤, ESP, ABS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트림별 가격은 패션 2천790만 원, 에디션#1 2천990만 원, 프라임 3천390만 원이다.

한편,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3세대 모델 론칭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 최신형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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