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누드전으로 호평받은 양재명 작가의 기획의도는?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7
오랜만에 전시회를 그것도 하필 누드 사진을 국내서 전시 하려니 신경이 쓰인다.
일반 사진가들은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나만의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감보다는 과연 내가 추구하는 누드 사진이 국내에서 통할까? 하는 의구심 때문이다.
2019년 미국 ,프랑스, 일본에서 누드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원래는 이번 가을 뉴욕과 보스톤 등 해외에서 누드 전을 기획하고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국내 전시를 결정했다.
스물다섯,
첫 누드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찍어 온 누드 사진으로 국,내외에서 전시와 출판을 통해 3~5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누드 하면 양재명(JAY-YANG)이라는 이름을 남기려고 한다.
이번 4월 17일 누드 전시회의 타이틀은 "천국의 문(A Gate to Paradise)"이다.
2019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대형 화재로 폐차장에 보관된 자동차 수천 대가 불타 뼈대만 남은 자동차 안, 한 여인이 불탄 자동차 안에 갇혀 절규하는 모습에서 전시 사진은 시작된다.
고통에서 시작된 여인은 점점 평안과 행복과 환희를 찾아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 텔링을 통해 내 사진은 그렇게 끝이 난다.
3월 중순에 2차로 촬영할 새로운 컨셉의 누드 사진은 남,녀가 만남을 통해 사랑하고 사랑이 결실을 이뤄 임신(샴쌍둥이)으로 이어져 엄마의 자궁 안에서 두 남,녀의 잉태된 모습, 이후 남,녀가 세상에 나와 성장하여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아름다움.
그리고 끝내 죽음으로 이 세상에서 피안의 세계로 떠난다는 내용의 스토리로 영화 스퀀스 처럼 촬영할 예정이다.
탄탄한 기획력
그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남,녀간의 섹스 씬은 진짜 미사일(남자의 성기를 표현)이 여자의 외음부로 삽입되는 컨셉으로 실루엣으로 촬영하고 전체 24컷 중 몇 컷은 '양가적 미학' 사진으로 표현해서 촬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느 사진가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인간의 아름다움과 파괴적이고 쇼킹한 사진으로 'NUDE' 를 접목시켜 2명의 여성 모델과 남자 한 명으로 구성하여 촬영한다.
이번 4월에 이어 뉴욕과 보스톤에서 누드 사진전을 한 후 책으로도 출간할 예정이다.
앞으로 새로운 누드 사진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전시회를 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NUDE'
그렇게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양재명(JAY-YANG) 전시회>
4월 17일 (토)
오프닝 1시
장소:나눔갤러리 블루
주소: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36번지.
양재명 작가는 현 외신기자(골든브릿지)임
광고사진전문가로 맹 활약중인 기자이며 작가이고 칼럼리스트로도 활동중이다.
사진제공 양재명작가
Kingtv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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