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사진=서구청)
▲서구청 전경(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는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실적 △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서구는 국가적 경제 위기 속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 집행 가능성을 파악하는 전략적인 재정운용을 하였으며, 행정절차 사전이행 등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재정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 재정 집행에 집중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민생 경제를 보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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