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귀신 잡는 해병대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부산으로 사나이 여행을 떠난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서언,서준은 해병의 상징인 빨간 티를 입고 아빠 휘재에게 해병대 트레이닝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아빠의 PT 체조도 남다르게 해석, 팔다리가 따로 노는 허우적거리는 귀여운 PT 체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은 올챙이배를 날씬(?)하게 만들며 남다른 복근 운동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언,서준은 실제 해병대 트레이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낮은 포복자세부터 고무보트 끌기까지 도전하며 해수욕장을 점령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나이 포스를 풍기던 서언,서준이 차가운 바닷물에 화들짝 놀라며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모래사장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서언,서준의 귀신 잡는 해병대 트레이닝 소식에 네티즌들은 "쌍둥이들 귀염 터진다!", "서언 서준이가 해병대를 가다니, 귀신도 귀여워서 도망가겠네", "서언 서준 누나가 아낀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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