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 의원들은 16일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농업인 포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계층을 ‘더 넓게, 더 두텁게’ 지원해 피해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4차 재난지원금 원칙을 세웠지만 정작 정부가 마련한 지원 대상자에는 농업인이 제외되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최용락 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 심각성을 인정하고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음성군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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