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혜성 평생진로교육국장이 김혁 (주)씨엔투스성진 부장으로부터 마스크 20 만장을 기부받고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오정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김혁 부장, 함혜성 국장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함혜성 평생진로교육국장이 김혁 (주)씨엔투스성진 부장으로부터 마스크 20 만장을 기부받고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오정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김혁 부장, 함혜성 국장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내외뉴스통신] 오영세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제조업체인 ㈜씨앤투스성진이 서울시교육청에 KF94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씨앤투스성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신학기 개학으로 서울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KF94 마스크(중형) 20만장은 오는 19일 11개 교육지원청으로 배송돼 각 초등학교에 전달돼 비상시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필수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우리 사회의 노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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