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시퀀스엔이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마케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인증식은 오는 23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시퀀스엔은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협력사들에 네이티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네이티브 마케팅이란 정보성 콘텐츠를 활용해 거부감 없이 광고를 노출하는 기법을 말한다. 시퀀스엔은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며 국내 네이티브 마케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시퀀스엔이 보유한 커뮤니티 회원 수는 1,800만 명에 달하며, 회원 대상 배너 광고와 전용 게시판, 공동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퀀스엔 관계자는 "네이티브 마케팅은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파트너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 증가를 도모할 수 있어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1위는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과 기업이 인정한 각 분야 대한민국 브랜드파워1위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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