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테너가 들려주는 감동의 노래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제헌절에 '왈츠와 닥터만'에서 제466회 닥터만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왈츠와 닥터만'은 오는 17일 남양주시에 있는 닥터만 콘서트 홀에서 테너 정호윤 초청연주회를 연다.


정호윤은 서울대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브루노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쳤다. 국립오페라 컴피티션 대상 수상, 벨기에 왕립 찬트 드 베르비에 국제성악 콩쿠르 우승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2003년부터 독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Staatsoper Hamburg) Opern Studio Member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는 비엔나 국립오페라(Wiener Staats oper) Solist Member로 활동했다. 또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연으로 캐스팅 돼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 정호윤은 R. Quilter의 3 Shakespeare Songs, Op. 6, 장일남의 기다리는 마음, 김동진의 내 마음, 민요 '새타령', G.Verdi의 Ella mi fu rapita… from Rigoletto 등을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mci.kr)나 전화(031-576-0020)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공휴일에 진행되기때문에 현장 티켓 구매가 어렵다며 사전 예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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