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공유 지자체들간 안양천 유지 관리 위한 협력방안 등 논의
군포시, 2023년까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 등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한대희 시장, 안양천 고도화사업 경기권 실무협의회 참석 / 사진=군포시
한대희 시장, 안양천 고도화사업 경기권 실무협의회 참석 / 사진=군포시

[군포=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3월 1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강득구 국회의원(경기도 안양 만안) 주최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위한 경기권 지자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광명시 등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들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가칭 ‘안양천 10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안양천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서울시 : 양천구 등 4곳, 경기도 : 군포시 등 4곳)이 모여 실무 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안양천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둔치공간이 확보되는 곳에 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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