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푸드뱅크 나눔박스 50상자(200만원 상당)를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동구청 제공)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푸드뱅크 나눔박스 50상자(200만원 상당)를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푸드뱅크 나눔박스 50상자(200만원 상당)를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드뱅크 나눔박스 전달은 저소득 이웃에게 기부하던 문화에서 비롯되었는데, 동산교회에서는 평소 교인들이 저마다의 가정에서 기부물품으로 내놓은 식품과 다양한 생필품 등을 이날 나눔박스 50상자에 직접 나누어 담아 포장하였다.

정재집 신천1.2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고통 받는 시기에 이렇게 감동적인 선물을 준비해 주신 동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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