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토) 오후 5시 대구아트파크, 전석 무료

▲3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제공=남구청)
▲3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의 대표 첼로 연주자인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로, 연주자는 대구 시향과 부산 시향의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 C. BACH의 Adagio, C. W.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멜로디 모음곡, 클라리넷 송선미, 피아노 이지은의 도움으로 L. V. Beethoven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4번 <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는 지난 2월 남구 이천동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대구아트파크 내 아트홀 예현에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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