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 실천 우수주민에 기념품도 증정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통해 관할지역인 지원1·2동 돌봄이웃 218세대에 ‘건강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스트레칭밴드, 손세정제, 파스, 마스크, 칫솔 등 건강관련 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 ▲꾸준한 운동실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등 일상 속 주민들의 건강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건강꾸러미 배부 전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지방·골밀도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수준을 평가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꾸러미 구성품 중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해 꾸준히 운동을 실천한 우수주민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운동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건강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면서 “건강꾸러미 활용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꾸준하게 운동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수칙을 지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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