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 중동에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숙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희)은 지난 16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
경숙라이온스클럽 김경희 회장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중동새마을금고(이사장 문명수)가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고 수성구가 18일 전했다.
이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위기가구,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명수 이사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좀도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ss0149@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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