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박찬열)이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첫 주연작 영화 '더 박스'를 선보이며 화제가되고 있다.

(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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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 언론 시사회에서 찬열은 "입대 전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를 보고, 또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서 영광이고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9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찬열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잘 다녀올 준비가 돼 있다.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더 박스’에서 지훈을 연기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로 24일 개봉한다.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의 공식석상 무대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은 없다"며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당시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 씨가 "찬열이 나와 교제하는 동안 10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찬열은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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