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진들이 18일 이사회가 끝난 후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진들이 18일 이사회가 끝난 후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18일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해 공단 이사진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 이사진들은 이날 이사회를 마친 후 공단에서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고객감동과 지역상생을 구현하는 열린 공단’이라는 비전 아래 올 한해 공단의 중점 추진사업인 환경기초시설 악취발생 ZERO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밀양맑은물관리센터를 돌아본 이사진들은 “무엇보다도 물티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발생단계에서부터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임을 느끼고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시설 견학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물티슈로 인한 하수처리에 대한 고충과 실정을 바로 알려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밀양시와 경남은 물론이며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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