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자로 김봉곤 선촌서당 훈장을 초청해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본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은 논어, 맹자, 중용 등 대표 고전 속 이야기에서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효와 선 그리고 바른인성 등에 대해 강의하며 고전의 뜻과 비슷한 고사성어와 속담도 이야기한다.

현재 김봉곤 훈장은 충청북도 진천군의 선촌서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예절, 효, 한문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이 다소 어려운 한자나 고사성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가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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