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13일 오전 총을 든 강도 3명이 파리 오드센 주에 있는 쇼핑몰에서 인질극을 벌였다고 프랑스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직까지 강도들이 쇼핑몰 내에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며 현재 강도들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프랑스 언론은 총을 가진 강도들이 10여명의 인질을 납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특수부대의 구출작전으로 인질 18명을 대피시켰으며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이 쇼핑몰 인근 도로는 폐쇄됐고 쇼핑몰도 영업을 중단했다.


kyokeum@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8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