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Spirits' Homecoming) 포스터
'귀향’(Spirits' Homecoming) 포스터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지난 3월 15일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The Singer)에 이어 '귀향’(Spirits' Homecoming)이 마침내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상영이 시작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정한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약속을 전하는 '귀향’은 2016년 제작된 이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정래 감독과 제작진은 ‘귀향’의 국내 개봉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해외 10개국 61개 도시를 순회하며 1,300여 회의 상영회를 열었고, 국내에서는 100회가 넘는 강연회와 무료 상영회를 열기도 했다.

조정래 감독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영화를 상영하게 도와준 미국배급사와 아마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아직까지 사과는 커녕 논문 철회도 하지 않은 학자와 그 배후의 일본정부와 우익세력들에게 영화 귀향이 각성과 인권존중의 작은 밀알이 되어 전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귀향’(Spirits' Homecoming) 국내 포스터
'귀향’(Spirits' Homecoming) 국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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