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정부가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오는23일 시작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만65세 이상 요양병원(23일)·요양시설(30일) 입소자 및 종사자 약 37만7000명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유효성을 판단할 임상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을 보류해왔다. 하지만 영국, 스코틀랜드 등 연구를 진행한 결과 고령층에 대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정부는 다시 접종을 시행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는 6월 영국서 개최되는 G7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백신을 맞는다. 문 대통령은 만 65세 이상 접종첫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직접 AZ백신을 접종하며 앞서 혈전 사례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일축시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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