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시장 주변부터 충주천 일대까지 각종 쓰레기 수거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 충주천 환경정화활동 (사진=충주시 제공)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22일 충주천 일원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풍물시장 주변에서 시작해 자유시장 주변의 충주천 일대까지 스티로폼, 플라스틱, 전단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숙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구호 물품 지원, 효도 음식 전달, 고추장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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